마지막 시대를 사는 신앙

권동진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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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이제 마지막 시대의 끝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음을 모든 부분에서 보게 됩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렀고 사람들의 사랑은 식어지고 이기적이며 냉소적이고 전쟁과 전쟁의 소문은 그치지 않으며 사람들이 악을 행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깊은 헌신과 충성의 자리를 피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 가운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직접하신 달란트 비유를 통하여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요즘 한국 교회 뿐 아니라 우리 교회에서도 이 진리는 적용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마지막 때에는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이 있으며 사람들마다 자기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를 쫓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믿음의 사람들은 삶의 방식이 다릅니다. 그들의 목표는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고 살아가는 것이며 은혜를 받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고 모이기를 ,힘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의 영혼은 언제나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기에 어떠한 시험에도 흐들리지 않는 강건함으로 보여줍니다.

따듯한 봄날에 밭은 자신에게 떨어진 씨앗을 품고 정직하게 결과를 보여줍니다. 언젠가 우리도 내 마음에 떨어진 씨앗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열매를 맺었는지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판단 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날까지 주어진 은혜들을 소멸시키지 말고 끝까지 지켜내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음으로 하나님이 나를 주목하시고 더 귀하게 쓰시도록 충성된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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